이사장 인사말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암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보루를 세워 갑니다”

오늘날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류에게 암은 큰 고통과 부담을 주는 질환이며, 이 경향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암을 정복하기 위한 노력은 예방, 연구, 진료 활동 등의 형태로 개별 국가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차원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암의 1/3은 금연이나 예방접종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다른 1/3은 암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암환자들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완화가 가능합니다.

오늘날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류에게 암은 큰 고통과 부담을 주는 질환이며, 이 경향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암을 정복하기 위한 노력은 예방, 연구, 진료 활동 등의 형태로 개별 국가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차원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암의 1/3은 금연이나 예방접종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다른 1/3은 암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암환자들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완화가 가능합니다.

국립암센터는 2000년도 설립 이후 한 기관 안에 연구소, 병원, 국가암관리사업본부와 대학원이 자리 잡은 세계 유일한 조직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병인 암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적 관리의 책임을 맡은 국가 중앙기관입니다. 특히 인구고령화에 따라 암발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암생존자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립암센터의 국가암관리 책임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향후, 국립암센터의 역할은 국가암관리 정책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더불어 암치료 선도기관으로서 암치료의 표준을 제시하고, 민간의료기관들이 기피하는 희귀난치암의 새로운 치료 기회를 확대하며 항암신약개발의 메카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암빅데이터-AI를 활용한 첨단 융복합 암연구의 선도기관으로 자리 매김 하고, 국제적인 암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K-암관리사업’과 ‘K-암연구’를 세계에 알리고 인류의 암극복에 함께 기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국립암센터의 꿈을 이루기 위한 멀고도 험난한 여정에는 많은 분들의 동참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은 이 여정에 동참하시는 분들의 벗이자 안내자로서 암 걱정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것입니다.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보루’를 든든히 세워 가는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국민의 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립암센터 원장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 서홍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