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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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 홍창원 교수, 병원학교 건립에 1억원 기부
등록일
2024.05.22
조회수
67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대장암센터 홍창원 교수가 지난 5월 21일 병원학교 건립을 위한 1억 원의 기부금을 가족을 대표하여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홍창원 교수의 선친이신 故 홍명재(사도 요한)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가족회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故 홍명재 선생님의 배우자 박남심님과 후손인 홍수연, 현석환, 홍영란, 홍대영, 홍창원, 장철호, 홍성지, 홍원만, 백주훈, 홍덕만, 송호균, 홍태호, 장유미 님은 교육에 대한 선친의 남다른 애정을 기리기 위해 평소 청소년 암환자가 암 치료 때문에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위한 병원 학교 설립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홍창원 교수의 선친은 故 홍명재 화강문화재단 설립자로, 화강문화재단은 199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호남 지역 인재 발굴과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약 15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매년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졸업 축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홍창원 교수는 “선친께서는 돌아가실 때까지 장학사업에 매진하며 인재 양성에 애쓰셨다. 자녀로서 선친의 생을 기리면서, 암 치료로 인해 제때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어린 환자에 도움이 되고자 가족회의를 통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재)국립암센터발전기금은 국립암센터 담당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병원학교 건립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故 홍명재 화강문화재단 설립자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 홍창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