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있는 가족을 떠나 한국 국적을 취득해 8년째 한국에서 의료통역을 하고 있는 이지나님.

코로나 후유증으로 남동생이 세상을 떠난지 불과 두달 만에 아버지는 췌장암 진단을 받았고,

어머니도 올해 초 위암2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남동생을 잃은 슬픔이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마저 떠날까

너무 두려운 지나님은 여행 한번 안 온 어머니를 모시고 어렵게 한국까지 왔습니다.

국립암센터에서 위전절제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수주 동안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진료비는 눈덩어리처럼 불어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지나님의 작지만 소중했던 일상생활의 일부분을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도움과 관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