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정복하는 그날까지 힘이 되어주십시오

후원 이야기
후원해주신 기부금은 간접비를 제하지 않고 암환자 치료와 암 극복사업에 전액 사용됩니다
KBS의 축구예능 프로그램인 뽈룬티어가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은 2월 28일 오전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이 뽈룬티어 프로그램 대표로 소아암환자 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의 이사를 맡고 있기도 한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날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뽈룬티어를 통해서 좋은 일에 앞장설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더욱 열심히 해서 계속 후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KBS의 신개념 스포츠 예능인 뽈룬티어는 공(Ball)로 사회적인 기여(Volunteer)를 하자는 의미로, 축구(풋살)을 통해 기부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지난 설 연휴 특집 방송에서 밝힌 것처럼 1천만원을 기부한 뽈룬티어는 지난 유튜브 영상분 1천1백만원에 이어 두 번째 기부입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뽈룬티어는 축구도 하면서 기부도 하는, 그러면서 재미도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뽈룬티어가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동시에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하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뽈룬티어는 지난 설 연휴 특집 방송이 호평 속에 마무리됐고 4월 초 정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